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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회의록

Yangyang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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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양양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양양군의회사무과


2017년 6월 27일(화)  10시 00분  개의


  1.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2. 1. 군정질문(오한석 의원, 김정중 의원)

  1. 부의된 안건
  2. 1. 군정질문(오한석 의원, 김정중 의원)

(10시 00분 개의)

○의장 이기용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3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군정질문(오한석 의원, 김정중 의원) 

(10시 00분)

○의장 이기용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군정질문을 상정합니다.
  질문하실 의원은 오한석 의원님, 김정중 의원님 이상 두 분이며 한 분의 질문이 끝나면 바로 이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 순서는 직제 순이 아닌 의원들의 질문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본 질문에 대한 보충질문에서는 1문 1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이점 유념해 주시고 먼저 오한석 의원님 나오셔서 군정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0 군정질문(오한석 의원)

(10시 01분)

오한석 의원   안녕하십니까?
  오한석 의원입니다.
  평소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김진하 군수님을 비롯해서 실과소장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본 의원이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군정정책 업무에 대해서 질문코자 하오니 실현 가능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먼저 44번 국도 오색-장수대간 구간을 폐지하여 국립공원 탐방로 및 관광위락 대체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44번 국도인 오색령 도로는 동서를 잇는 산업용 국도로써 그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미시령도로가 4차선화 됨으로 인해서 교통량이 급속히 감소되고 있고 지금 현재는 가을 단풍철만 관광차량이 이제 이용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특히 이달 말 30일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면은 국도로써 그 기능이 완전히 상실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44번 국도인 오색-장수대간 구간을 국도에서 폐지하여 국립공원 탐방로 및 관광대체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다음은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정주기반 확충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이달 말 30일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면은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지므로 인해 전원생활을 꿈꾸는 많은 도시민이 우리 군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따라서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정주기반 확충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상복골 농요와 수동골 상여소리를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공동전수관 및 공연장 신축계획과 활용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복골 농요와 수동골 상여소리는 지역에서 전승되는 전래농요와 의식요로써 지역적 특성과 음악적 특징을 인정받아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각각 제25호, 26호로 재지정이 됐습니다.
  특히 2018년 동계올림픽에서는 농요와 상여소리를 각색하여 만든 “손님”이란 작품으로 세계인에게 공연을 이제 보이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따라서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또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선 관광객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곳에 두 곳을 합해서 전수관 및 공연장 신축이 시급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신축계획과 앞으로 활용방안에 대해서 좀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축제에 대해서 좀 질문을 하겠습니다. 
  양양군 축제를 대외적으로 경쟁력 강화를 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좀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송이와 연어축제는 각 3일, 4일의 짧은 기간으로 인하여 지역상권은 물론 대외 경쟁력이 매우 좀 낮은 실정에 있다고 좀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관광객에게 구매력 있는 축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송이·연어와 가을단풍 그리고 전통시장 및 요트·서핑 등 해양레저 스포츠를 연계한 10월 한 달은 축제의 달로 만들어서 정말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려오는 그런 어떤 축제로 만들어 가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에서 이 대안을 한번 모색을 해봤으면 좋겠다, 이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이어서 종합적인 한해대책과 대조평 지구 암반광정 개발계획에 대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상이변으로 가뭄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실정에서 매년 소규모 지하수를 개발해서 대처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대책이 이루어지지 않아 종합적인 대책이 이제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대조평 지구에는 대형 암반관정을 2~3개 이제 시구를 해서 지금 문제해결을 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되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대책으로 초대형 암반관정을 이제 시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대안을 좀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낙산입구 정문 상징조형물 설치 및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위락시설 유치에 대해서 질문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낙산은 수려한 경관, 울창한 송림 그리고 긴 은빛 백사장으로 동해안의 대표적인 최고의 명소로 이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전 국토가 관광 요원화 되므로 인해서 피서객이 점진적으로 날로 줄어 들어가는 형편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지역상권이 크게 위축이 되고 있는데 따라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낙산지역을 널리 알리고 또 대내외적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낙산입구에 큰 조형물을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또 이와 아울러 지금까지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빈번한 위락시설 하나 없어서 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위락시설 향후 계획에 대해서 좀 답변을 해줬으면 좋겠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기용   오한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수님 나오셔서 오한석 의원님의 군정질문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김진하입니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군정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장님과 또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한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44번 국도 오색-장수대 구간 국립공원 탐방로 및 관광대체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색-장수대 구간도로는 국도 44호선으로 구간거리는 약 15km, 전 구간이 국립공원 설악산을 통과하고 있으며 도로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고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서 국립공원 탐방로, 산악 자연답사 여행길 조성 특히 가을단풍과 겨울설경을 테마로 한 모노레일 등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생각됩니다만 국도 44호선 오색령 구간은 가을 단풍철 행락객 및 등산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요 도로로써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군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설악산 오색삭도가 운영될 경우에 오색지역에는 일일 최대 8,000명의 내방객이 올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교통체증현상이 심화될 것입니다.
  한계령, 오색령 국도 44호선은 오색지역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로써 그 활용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향후 고속도로 개통 이후에 교통량이 급격히 줄어 국도로써의 기능이 현저히 감소할 경우 전문기관의 교통량 분석을 통해서 탐방로 및 관광대체 시설 활용방안에 대해서 관계기관, 지역주민, 의회 등과 충분히 협의를 통해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용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략사업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전략사업과장 최태섭입니다.
  오한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정주기반 확충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과 개발 심리 상승 등 개발여건의 변화로 도시민의 주거수요와 개발 가능지를 중심으로 투자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지금이 지역개발을 해야 하는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군은 단위사업 위주의 점적인 개발정책을 추진하여 도시 정체성이 심화되고 산발적인 개발로 체계화된 도시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지역개발 정책 없이는 향후 2, 30년 후에도 우리 군의 외형적인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개발여건 호재로 늘어나는 도시민들의 전원형 주택수요에 대응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미래성장기반을 개발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정주기반 확충과 비도시지역의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경관이 우수하고 군유지가 집단화돼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년까지 5개 지구에 400여 세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북면 중광정 지구는 국비사업으로 85,603㎡의 부지에 68세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정비구역을 지정하였으며, 오는 7월에 착공해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현면 정암 지구는 전국 최초의 선분양사업으로 84,510㎡의 부지에 67세대의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대지조성사업 승인이 완료되면 올 하반기 조성예정용지를 분양하고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양양읍 월리 50세대, 손양면 동호리 100세대, 도화리 130세대 등 군유지를 중심으로 280여 세대를 조성할 계획으로 타당성 검토 및 사유지 매입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둘째, 기존 도심을 활성화하고 미래도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양양읍내에 도시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하고자 합니다. 
  최근 지역여건 변화로 고급브랜드 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습니다만 도시지역 내의 아파트 신축부지의 부족과 비도시지역 내의 개발여건 규제로 지역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시공간을 확장하고 아파트 신축부지 확보를 위해 송암·연창·청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타당성 검토 및 주민 의견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계획적·체계적인 지역개발을 위해 주거, 물류, 관광이 결합된 복합단지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동해안은 9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지고 특히 북양양IC는 동해안 교통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북양양IC 주변지역에 대한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로 재원조달방안, 추진방법 등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개발방식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시민들의 입지선호도가 높은 정암·용호지구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여 대규모 휴양전원도시를 건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설악, 정암해변의 기능을 보완한 상업시설과 주거공간을 복합 개발할 계획이며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사업자 시행참여 등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개발사업은 장기 프로젝트로 인내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원택지 개발 및 도시개발사업 등이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또 다른 지역개발사업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도록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설치를 검토하여 재투자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개발사업을 촉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단지 개발, 부가가치가 높아지는 복합도시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양양에서 살면 고마움을 느끼고 그 자체가 자랑이 될 수 있는 명품도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용   전략사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문화관광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문화관광과장 윤여경입니다.
  오한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상복골 농요 및 수동골 상여소리의 관광상품화를 위한 전수관 및 공연장 신축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양 수동골 상여소리는 2010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양양 상복골 농요는 1986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여 2013년 4월 12일 각각 강원도 무형문화재 25호와 2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수상 당시 전수관 건립을 서둘렀다면 개별 전수관 건립이 완료되었을 것으로 사료되나 전수관 건립이 다소 늦게 진행됨에 따라 개별 신축이 어렵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2016년부터 속초시 도문농요와 강릉시 농악 전수관을 참고하여 2층 규모의 전시관과 상설 공연장 등을 포함한 전수관 건립을 강원도와 협의한바 각각의 전수관 지원은 불가하며, 2개 단체가 공동으로 사용 시에만 건립을 지원하겠다는 강원도의 의견을 들은 바 있습니다. 
  공동사용에 동의할 경우 건립 부지를 양양군에서 확보하고 2018년 국도비를 신청하여 2019년부터 전수관 건립이 되도록 지원을 약속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2017년 2월부터 상복골 농요, 수동골 상여소리 회장 및 총무 등과 수차례 협의하여 전수관을 공동이용토록 조율하였습니다. 
  상복골 농요와 수동골 상여소리의 중간 위치인 양양읍 지역으로 부지를 선정하도록 의견을 교환하고 적지를 물색 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상복골 농요 보존회에서 전수관이 양양읍에 위치하면 전수관까지 이동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상복골 인근에 별도의 전수관을 신축해 줄 것을 요청받았습니다. 
  개별 건립 시 강원도 및 문화재청의 보조금 지침이 변경되어야 하므로 국도비 확보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상복골 및 수동골 측과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두 개의 단체 공동전수관을 신축토록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전수관이 준공된다면 “손님”같은 창작물을 만들어서 공항이용객이나 관광객 등을 상대로 정규공연을 프로그램 하는데 힘써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오한석 의원님이 질문하신 축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기간 연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에서 운영 중인 대표적인 축제로는 송이축제와 연어축제, 해맞이축제가 있습니다. 
  2016년 기준으로 송이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연어축제는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일간을, 해맞이축제는 2016년 12월 31일부터 ‘17년 1월 1일까지 2일간 축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총 40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도에는 송이축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고, 연어축제는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로 2016년 12월 12일 개최된 제4차 양양군축제위원회에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송이축제와 연어축제는 송이와 연어라는 소재로 인하여 자연적, 환경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송이가격은 기후 등 환경에 따른 생산정도 및 추석명절 기간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어축제는 연어 맨손잡기체험과 내수면생명자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연어채란행사 등의 축제체험프로그램에 필요한 연어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연어가 회귀하는 시기에 맞춰야 합니다. 
  게다가 두 축제 사이에 존재하는 추석을 피해서 축제의 기간을 결정하기 때문에 축제기간을 잡는 데에는 매우 어려운 과제가 되겠습니다. 
  올해의 경우만 보더라도 송이축제와 연어축제 기간 사이 최장 10일간의 추석연휴가 있어 행사 운영인력과 관광객들의 귀향으로 인하여 송이·연어축제를 상호 연결하여 운영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축제를 장기간 운영하기 위해서는 예산의 증액과 인력이 필요한데 2017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예산 편성 시 축제행사의 선심성, 낭비성 예산지원을 규제하는 축제·행사 총액한도제를 시행을 하여 운영함에 따라 예산의 증액이 매우 어렵게 되었습니다. 
  신규 축제·행사도 이제는 사업의 목적과 타당성, 사업비의 적정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최가 가능해지며 축제·행사의 건전한 규정을 위반할 경우 재정 페널티를 부여함에 따라 기존의 축제를 과다하게 확대하거나 신규축제를 추가로 운영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향후 우리 군의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간 연장 등은 양양군축제위원회, 공무원, 사회단체 및 민간부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발전방안을 검토하겠으며, 설악산 단풍, 서핑·요트와 같은 해양체험레포츠와 연계한 우리 군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특히 관련 마을과 연계하여 마을의 소득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우리 군의 가을을 대표하는 관광축제인 양양송이·연어축제와 설악산 단풍 및 서핑·요트 등의 해양스포츠 그리고 양양전통시장과 연계한 축제프로그램 발굴로 지역상권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의 가족단위 관광객이 우리 군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가 우리군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지역의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양양 연어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용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산림녹지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손동일   산림녹지과장 손동일입니다.
  오한석 의원님께서 군정질문하신 종합적인 한해대책 및 강현면 대조평 지구 초대형 암반관정 개발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강현면 대조평 지구는 60ha 이상의 전답지역으로 관정 등 수리시설과 천수에 의존하는 보전관리지역입니다.
  금년 5월 말경 대조평 지구 일원에 대한 가뭄상황에 대하여 현장답사 결과 99% 이상의 모내기 이앙이 완료되었으며, 일부 토지에서는 마름 현상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하복리, 강선리 대조평 지구 일원에는 약 일일 총 1,000여 톤 규모의 대형관정 10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하수 취수량 확인 결과 매우 양호한 상태였으며, 마름 현상이 있는 일부 토지를 기준으로 몽리자간 적절한 순서에 의한 급수 시 가뭄이 해갈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에 의한 가뭄이 날로 심해지고 있기에 이에 대한 종합적인 한해대책의 필요성으로 초대형 암반관정 개발 등 가뭄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에 대해서 검토한 결과 초대형 암반관정은 일반적인 착정 120m 내외의 대형관정보다 심층 300 내지 500m 내외까지 굴착하여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지하수 취수량은 약 일일 1,000여 톤 규모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심층에서 취수를 위한 수중모터, 펌프 등 관수시설 뿐만 아니라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저장관리하기 위한 집수정 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각 농경지로 공급하기 위한 송수관로 등 수리시설 확충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검토 시에 5억 내지 8억 원의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초대형 암반관정 개발로 인한 인근 대형관정 지하수 수량 부족으로 인한 기능상실 문제가 우려되고 초대형 암반관정은 고비용 유지보수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대조평 지구 일원에 초대형 암반관정을 개발하기 보다는 대형관정 사업비 기준으로 더 많은 취수량 확보와 유지보수 관리 등의 이점을 갖춘 대형관정 개발이 가뭄 해소에 좀 더 효율적인 대안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기용   산림녹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원관리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관리사업소장 이교환   안녕하십니까?
  공원관리사업소장 이교환입니다.
  오한석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낙산입구 정문 상징조형물 설치 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낙산지역 대외적 이미지 개선 및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의 낙산입구 정문설치사업을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해 12월 20일 낙산도립공원이 전면 폐지되어 우리 군에서는 새로운 토지이용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공원해제 후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등 우리 군의 주변 여건변화와 다변화되는 관광패턴을 감안해서 현재 추진 중인 군 관리계획 변경수립 완료시점에 맞춰서 낙산지역에 걸맞은 도시브랜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추진은 2018년 내년도 당초 예산에 반영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위락시설 설치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락시설은 관광객의 욕구충족에 필요한 시설로 위락시설 확충은 낙산관광지의 활성화 및 관광객의 욕구 등 여건변화에 따라 민간투자자에 의하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으로 우리 군의 주변 여건변화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위락시설 입점이 가능하도록 현재 수립 중에 있는 양양군 관리계획에 적극 검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용   공원관리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정중 의원님 나오셔서 군정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0 군정질문(김정중 의원)

(10시 30분)

김정중 의원   김정중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진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7대 양양군의회 임기를 1년 남기고 지난 3년간의 의정생활이 양양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자문해봅니다. 
  초심으로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과 정책에 대해 군정질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400억 예산 투입의 도심 재생사업 추진이 연초부터 홍보되고 있습니다. 
  사업계획과 진행에 앞서 계획의 문제점 및 대안제시 그리고 선결해야 될 과제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2015년부터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으로 알려진 남대천 하천 재해예방사업은 몇 차례 계획 변경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사업계획 승인이 원주국토관리청에서 미확정 상태에 있습니다.
  그리고 다목적광장 사업은 아직까지 농협창고의 미철거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객 휴식공간과 주민들의 도심공원이라는 목적은 할머니장터와 주차장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의 타워주차장은 당초 계획했던 토지 매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복잡한 전통시장의 주정차 문제는 대책이 없습니다.
  또한 일부 상가의 적치물 문제, 쓰레기 처리문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저해하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늦게 시작한 전선 지중화 사업은 여름철에 집중될 피서차량과 관광객에게 불편을 줄 것입니다.
  도심의 재생사업이 체계적인 계획아래 진행되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선결되어야 할 과제가 많이 있습니다.
  도심 재생사업에 따른 선결과제에 대해 군수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가칭 정족산 봄꽃 생태복원사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동서 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확대에 따른 관광인프라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 군은 여름철이면 동해바다와 계곡을 중심으로 가을철이면 송이와 연어축제 그리고 설악산의 단풍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봄철이면 남대천변의 벚꽃과 개나리 정도가 관광객을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5년부터 본 의원이 서면 서림리, 수리, 내현, 그리고 현북면 도리에 걸쳐 있으며 등산로 개설로 등산 애호가들이 널리 찾고 있는 정족산의 철쭉, 연산홍 등 봄꽃을 정상부 구릉지에 식재하여 새로운 봄 관광지의 조성을 제안해 왔습니다.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기획감사실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양양군 조직개편의 지연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2014년 11월, 조직개편 후 본 의원이 2015년도 군정질문에서 전략사업과 활용문제, 기반조성계의 안전건설과 이관, 하수도계 상수도사업소 이관, 도시·경제업무 분과 등 문제점 보완을 이유로 새로운 조직 진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고, 작년도의 도립공원 해제 등 여건변화로 인한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필요성을 인식한 양양군 조직개편 진행이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집행부의 개편의지와 향후 대책에 대하여 자치행정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LNG정압소 사업 진행에 따른 지역공급 연결망 계획과 홍보대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정부의 에너지 다변화 정책에 따라 동해안 LNG공급 사업이 진행되었으나 우리 군은 여러 가지 어려운 과정을 거쳐 금년 4월 협의가 완료되어 조산리 30-1번지 일원에 5월부터 가스정압소 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양양군 발전을 위해 사업을 인정해 주신 조산리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본 사업이 양양경제의 발전과 군민생활의 편익증진에 기여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양군의 정압시설 완료 후 진행할 단계별 지역공급 연결망 계획과 주민생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홍보대책을 경제도시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양양군의 연어정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강원도는 연어양식사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연어의 고장하면 양양이라고 자부하면서도 연어정책은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전년도에도 남대천을 통한 연어생태관광 정책 방향, 해양가두리 양식의 추진 계획, 연어식품 산업의 활성화 대책에 대해 질문하였으나 1년이 지난 지금도 큰 변화가 없는 현실입니다.
  인근 지자체와의 비교평가를 떠나 연어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정책이 전개되길 바랍니다.
  연어양식산업의 진행과정과 남대천을 중심으로 한 연어생태관광의 활성화 방안 그리고 연어를 이용한 산업화 대책을 군수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용   김정중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수님 나오셔서 김정중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김진하입니다.
  우리 김정중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심 재생사업에 대한 선결과제 강구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양양도시 재생사업은 양양전통시장, 남대천을 중심으로 한 도심환경 개선과 도심문화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2016년부터 5개 사업 400여억 원을 투자하여 2019년에 마무리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양양도심 재생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남대천 지방하천사업은 치수안전도 확보를 위해 재해예방사업으로 양양읍 서문리에서 조산리까지 5.2km 구간을 축제, 보축, 호안, 하도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2016년 5월 하천기본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전문가의 자문 및 관계기관 협의 후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원주지방환경청과 지금 협의 중에 있으며, 올 7월에는 하천기본계획을 변경하고 건설기술심의 및 총 사업비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사업에 발주할 계획입니다.
  친수공간 기반이 마련되면 2019년까지 남대천 둔치에 양양읍 선두지구 사업으로 친환경 공원형 주차장 3개소, 야생화공원 2개소, 전통시장과 연결되는 나들목 1개소를 조성하여 남대천을 도심 속 하천으로 연계시킬 계획입니다.
  올 하반기에 테마공원, 야외공연장, 민속놀이체험장, 쉼터를 갖춘 양양전통시장 다목적 광장과 다목적실, 다문화체험관, 영화관 기능을 하는 양양웰컴센터가 착공돼서 2018년 말에 준공되어 군민들에게 고품격 도심문화를 제공할 것을 기대합니다.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주식 150면 규모의 타워주차장을 2018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양양교-교육지원센터 구간 전선 지중화, 군청사거리-남문3리 마을회관 구간 가로보행 환경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도심 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선결과제로 도심 주차난 해소라고 생각됩니다. 
  평소 도심에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지 않아 도로에 무질서하게 주차한 차량으로 인해서 차량소통이 잘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전통시장이 열리는 날은 더욱 심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양양읍 선도지구사업으로 조성되는 남대천 둔치 3개 주차장, 전통시장 주차장을 활용하여 내방객, 상인, 주민들의 차량 전부를 주차장에 주차하도록 계도 및 유도한 후에 무질서한 도로주차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도심주차 문화를 정립하겠습니다. 
  또한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는 주민들의 의견 등을 최대한 반영하여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어서 연어자원화 연계대책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매년 연어축제를 전 국민에게 양양은 연어의 고장이라는 인식을 시켜주고 있으나 이를 더욱 종합·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2012년에 연어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 이 자료를 바탕으로 연어가공시설, 연어체험학습장 건립과 연어식품 개발 등을 추진하는 등 여러 분야로 개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연어양식산업 발전을 위하여 관내의 오광영어조합법인에 양식가두리 시설을 지원하여 2015년 10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현남면 지경리 해상에 18ha의 외해가두리양식 면허를 받아 시험적으로 방어, 송어 등을 양식을 추진하였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당초 계획했던 은연어를 본격 양식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은연어 양식기술은 시험단계 수준으로 대량 생산하여 경제적으로 산업화 할 수준까지는 개발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수입한 발안란을 내수면양식장에서 부화하여 바다 가두리에 입식할 때까지 1년 동안의 양식기술단계가 가장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 군에는 개인이 운영하는 훌륭한 치어생산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지금까지 송어, 산천어 등을 양식하면서 축적된 양식기술이 있어서 이를 접목하면 본격적으로 개발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리 군에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관내 해상가두리양식 업체와 내수면양식장이 협조해서 본격적으로 은연어 양식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연어 관광자원화를 위해서는 남대천 하천정비가 시급한 사항으로 임천리-남대천 하구부까지 하상정비와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연어 자연산란장을 조성함으로써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내수면생명자원센터 내에 건립한 연어체험학습장 및 연어홍보관을 관광객 체험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연어음식 및 식품 개발, 의료품 개발 등 다각적으로 관련 산업 육성에 힘써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또 수도권과 고속도로 개통 및 고속전철 인입 등 교통여건이 개선된다면 연어과학관 건립 등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용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기획감사실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기획감사실장 한정임입니다.
  김정중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정족산 복원사업 관련 양양군 관광지화 의지에 대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정족산 일원에 대하여 지난 2012년도 또 ‘13년도 국유림 사용허가를 득하여 여서 등산로 정비사업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산소길 강원300리 조성사업 관련해서 저희 구탄봉도 이 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습니다. 
  이후에 많은 등산객들이 산림휴양 치유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서 등산객 및 관광객들에게 좀 더 볼거리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명산으로 가꾸고자 정족산 정상부에 1ha의 철쭉 및 연산홍 군락단지를 시범 조성하기 위하여서 국유림 사용 협조요청 및 동부지방산림청장 면담을 하는 등 다각적으로 검토해 온 바 있습니다. 
  그런데 국유림 사용허가 기준에 저희가 요구하는 부분이 적합하지 않다라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저희가 양양국유림관리소와 다시 한번 또 재협의를 했는데 소장과 정족산 현지답사 동행도 하는 과정 속에서 양양국유림관리사무소로 업무를 이관해 준다면 좀 더 긍정적으로 접근해 보겠다라는 답변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정족산 관광자원화를 위해서는 동부지방산림청과의 협의가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함에 따라서 산림청 및 강원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정족산을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서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정족산 정상부에 철쭉 및 영산홍 군락단지 조성을 위하여서 동부지방산림청과 우리 군의 MOU를 체결하여서 동부지방산림청에는 국유지 토지를 제공하고 양양군에서 철쭉 및 영산홍 군락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의 추진하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용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자치행정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최근상   자치행정과장 최근상입니다.
  김정중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양양군 조직개편의 지연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드리기에 앞서 먼저 그간 우리군 조직개편 사항을 말씀드리면 지난 2014년 7월 1일자로 민선 6기가 출범하면서 우리 군을 견인할 최상의 군정추진 동력 구축을 위해서 지난 2014년 11월 1일자 조직 민원봉사과를 허가민원과로 명칭 변경과 업무를 새롭게 조직 분장하는 등 6개과를 명칭 변경하였으며, 기능이 상실된 미래전략과의 전략사업 담당 등 16담당을 폐지하였고, 허가민원과의 농지개발행위 담당과 산지허가 담당 등 행정여건 변화에 따른 17담당을 신설,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정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개편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군 조직개편의 지연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1월 18일자 우리 군의 숙원이었던 낙산도립공원이 제117차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결과 지정 해제됨으로 인해 그간 낙산도립공원 지역주민의 민원해결과 의견을 대변해왔던 공원관리사업소를 폐지하여야 하나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로 기존 공원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수요 즉 해변관리 전문화, 개발행위 단속,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비롯해서 기존 공원시설물 관리 등 제반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행정기구를 존치하고자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 관련법에 따라서 강원도와 지난해에 이어 금년 초까지 가칭 양양군 해변레저관리사업소 직급책정 협의를 지속 진행해왔으나 강원도에서는 오는 6월 30일 개통 예정인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후 변화되는 행정여건을 보아서 그에 부합된 사업소 설치 등 차후에 재협의를 하자는 의견인 바 직급책정 협의가 지연됨으로써 계획된 조직개편이 답보상태에 놓여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계획된 조직개편이 지연됨으로 제기되는 시급한 군정현안을 해소하고자 우선 필요한 업무에 대해서는 양양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등 관련규칙 개정을 통해 양양읍에 맞춤형복지담당, 허가민원과에 지적재조사T/F, 세무회계과에 자산관리T/F, 농업기술센터에 향토자원T/F 등 팀 구성운영과 불합리한 소관업무 분장사무 조정 등을 통해 업무누수를 방지하고는 있으나 그동안 의원님들께서 제기하신 화장실 및 가로등 관리 업무 일원화를 비롯 경제·도시분야 분리 등 유사중복 업무 및 다소 비효율적인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 관련 조직개편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조직의 효율성 제고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향후 조직개편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당면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도시개발 동력을 강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경제·도시분야 분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 기반조성 업무의 안전건설과 이관, 상하수도 통폐합 등 유사중복 업무의 재조정과 공원관리사업소의 기능재편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조직개편에 따른 필수요건인 기존의 부족한 사무실 및 휴게공간 확보를 위해 의회 의원님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지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6억 7,000만 원을 편성, 금년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동서 고속도로 개통 등 우리 군의 잠재된 개발여건의 호재를 감안, 강원도와의 직급책정 협의가 완료되는 등 제반여건이 성숙되면 변화하는 국가정책과 주변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우리군 여건에 부합된 합리적인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용   자치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제도시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경제도시과장 탁동수입니다.
  김정중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LNG 공급 연결망 설치 계획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에너지 복지구현을 위해 천연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공급을 확대할 계획으로 2009년부터 동해안 지역에 대한 주 배관공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군은 현재 지역 내의 공급을 위한 필수시설인 정압시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스 정압시설은 그동안 조산리 주민들의 반대로 착공하지 못하다가 금년 4월 협의가 완료되었으며, 제어동과 차단밸브 및 방산탑 등 시설이 내년 초까지 설치될 계획입니다.
  우리 군은 정압시설의 완료와 함께 연차별 공급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인 공급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주 배관공사는 가스공사의 부담으로 추진하지만 세대별 공급을 위한 저압 배관공사는 강원도와 양양군, 그리고 가스 공급업체가 각각 1:4:5의 비율로 시설해야 합니다. 
  이중 가스 공급업체의 부담분에는 세대 부담분이 포함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타 시군의 경우 세대 부담분의 일부를 지자체가 추가 부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시내권까지의 공급배관 설치에는 막대한 군비가 소요되게 됩니다. 
  우리 군은 이를 완화하기 위해 연내에 도시가스사와 협의해 효율적인 공급계획을 수립한 후에 공급량이 많은 세대밀집지역을 1차 공급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를 기점으로 추가 공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구간 내의 단독세대 등은 공급거리가 짧아져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금년 하반기 중 강원도 및 가스공급사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조례를 제정해 주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해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정적 연료공급을 병행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조산리 정압시설이 본격 추진되고 있으므로 협약 및 조례제정 절차 후에 공급계획을 마련해서 주민홍보와 협의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기용   경제도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질문과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과 관련하여 보충질문을 하고자 하는 의원께서는 보충질문을 신청해 주시면 발언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원활한 회의를 위하여 1문 1답 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참고로 보충질문은 양양군의회 회의규칙 제66조의 2 규정에 의거 본 질문을 하시는 의원에 한하여 시간제한을 두지 아니하고 보충질문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석 의원님, 김정중 의원님.  
  오한석 의원님, 김정중 의원님께서 보충질문을 신청하셨습니다. 
  보충질문 순서는 오한석 의원님, 김정중 의원님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보충질문 및 답변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1시 0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5분 정회)


(11시 05분 속개)

○의장 이기용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오한석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0 보충질문(오한석 의원)

(11시 05분)

오한석 의원   우선 먼저 오색-장수대간 국도폐지 문제에 대해서는 군수님이 답변을 했습니다마는 기획감사실장님 좀 나오셔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색-장수대간 국도는 이제 그 기능이 완전히 상실이 될 것으로 저는 판단이 됩니다. 
  지난번 2006년도에 한계령과 이쪽 인제와 오색 쪽에 폭우가 쏟아진 적 있죠?  
  그래서 이쪽 도로가 완전 이제 유실되고 훼손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이 도로를 폐쇄를 해서 탐방로로 만들자고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그때 당시는 저쪽 미시령 도로가 4차선화 안 돼 있는 관계로 해서 이 도로를 주도로로 활용을 했습니다. 
  그런 관계로 인해서 지역주민들이 이제 많은 반발이 있어서 도로로 존치가 됐는데 지금 현재에 와보면은 44번 저쪽에 국도 미시령 도로 4차선화 돼 있는 관계로 해서 이 도로 정말 안 쓰고 있어요. 
  앞으로 6월 30일 날 고속도로가 개통이 된다면은 정말 이 도로는 유명무실해 진다고 봅니다.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럼 거기엔 동의하시죠?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일단은......
오한석 의원   아니, 좋습니다.
  동의하든 안하든 하여간 그거 좋고요. 
  어쨌든 여기서 지금 얘기하는 거는 오색케이블카가 됐을 때 일일 한 8,000명의 관광객이 오면은 교통의 주도로로 활용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저는 좀 반대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가을 단풍철에, 가을 단풍철에 그 도로가 완전히 교통체증이 돼서 난리법석이 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죠?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그렇죠.
오한석 의원   그게 왜 그러냐 2차선 도로는 좁고 넘어오는 차량, 넘어가는 차량, 양옆에 불법주차 이런 관계로 인해서 이 도로가 기능을 상실합니다.
  그래서 우리 관내에 뭐 단속요원 내지는 뭐 경찰에서 와서 1달 동안 애를 쓰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만약 이 도로를 폐쇄한다면은 오색까지 오는 분들 다시해서 내 돌아가서 뭐 고속도로를 타든 다른 도로를 타서 가면 될 거고 장수대까지 오는 분들 다시 넘어서 저쪽 도로로써 이용하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차제에 이 도로를 정말 탐방로 내지는 관광대체시설 제가 얘기하는 건 이렇습니다. 
  여기 이 도로를 관광 산악열차 내지는 모노레일을 깔아서 정말 대한민국의 알프스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여기만치 관광자원이 좋은 데가 어디 있겠습니까, 사실?
  이걸 한번 전향적으로 검토를 좀 해서 일단은 내년도 본예산에 용역비래도 확보를 좀 해서 한번 용역 타당성 조사를 한번해 볼 용의는 없겠습니까?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아주 좋으신 말씀입니다.
  그러고 그 문제는 저도 뭐 허가민원과장을 하면서 교통체증 관련해서는 뭐 이루 말할 수 없는 정도로 제가 1달을 오색 가서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이렇게 직접 관여도 하고 또 주차통제뿐만이 아니라 여러 관리, 운영 실태를 몸소 겪은 바 있기 때문에 의원님이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오색케이블카 다시 이제 재점화된 상태이기도 하고 그 외에 여러 가지 이제 여건 변화에 따라서 저희가 잘 대응을 해나가야 될 걸로 압니다. 
  지금 오색지역의 우리 체험관광 또 해양지구조성 관련해서 300억 예산을 지금 확보해서 하고 있는 문제도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거와 관련해서도 여러 주차 문제도 같이 포함이 충분히 되어있고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오한석 의원   좋습니다.
  그래서......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구간이래도 가능하다면 한번 시도해보면 어떻나라는 그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추진하려면 국립공원 또 강원도, 국토부 여러 가지 관계기관 또 인제, 양양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아주 접촉이 상당부분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 수반돼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 관련해서는 일부구간 정도래도 저희가 검토를 하는 방향은 어떨까 하고 다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오한석 의원   제가 요구하는 것은 오색-장수대 거기에 민가가 있다면 안 됩니다.
  거긴 또 국립공원 지역입니다.
  지역을 보호하고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서래도 이 부분 한번 긍정적인,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한번 재검토를 좀 해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주문합니다.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알겠습니다.
오한석 의원   감사합니다.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예.
오한석 의원   다음은 전략사업과장님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잘 들었는데요. 
  우리 과장님 말씀했듯이 도시민 주거수요와 또 투자자문이 이제 많이 늘고 있어서 지금 지역개발을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얘기했지 않습니까?
  그렇죠?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예.
오한석 의원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시기가 아주 적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예.
오한석 의원   여기 보니까 “2019년까지 전원마을을 5개 지구에 400가구를 조성하겠다.” 이렇게 했습니다.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예.
오한석 의원   좀 계획 자체가 좀 적지 않나하는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최근에 신문지상을 제가 보면서 홍천 같은 경우는 2020년까지 8,000명을 유치하겠다 합니다, 귀농귀촌 분들을.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예.
오한석 의원   그래서 이왕 계획하는 거 조금 더 키워서 조금 기본계획을 우리가 군유지가 밀집화 돼 있고 또 사유지래도 그거 좀 전망이 좋고 또 개발이 가능한 곳, 전원주택으로써 개발이 가능한 곳은 전수조사를 해서 한번 계획에 한번 반영을 해봤으면 어떻겠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예, 그렇게 전원택지는 또 전원택지대로 개발하고 저희가 그거 병행해서 도시개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그게 이제 전원택지만 400세대지 전체적으로 따지면은 몇 천 세대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한석 의원   좋습니다.
  그래요, 좋고.
  지금 여기에 들어온 답변에 보면은 송암·청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이 부분 지금 타당성 검토 내지는 지역주민 여론수렴을 해서 지금 이제 조사 중, 계획 중에 있죠?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오한석 의원   근데 이 부분도 사실은 우리 도시가 커가려면은 이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예.
오한석 의원   역점, 우리 군수님이 역점시책 중요사업으로 추진해야 될 사업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좀 앞당겨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좀 보충해 줬으면 좋겠다.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그래서 그거 부분은 이제 추경에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를 좀 세워주시면은 바로해서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또 저희가 이제 군수님께서 또 특별히 당부 말씀을 또 하신 게 있어가지고 그 택지가 한 10만 평 정도밖에 안 됩니다.
  이제 종합운동장도 건립됐고 해서 그 주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한석 의원   그래서 이제 이런 부분 정주기반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보면은 인력과 예산, 재원조달 이런 부분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그렇습니다.
오한석 의원   지금 현재 이제 인력을 좀 보면은 지금 현재 조직가지고는 정말 이 큰 사업을 감당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그렇습니다.
오한석 의원   그래서 제가 여기 지금 군수님도 계시고 우리 뭐 실과소장님들 다 계시는데 이런 쪽의 조직을 좀 키워줬으면 좋겠다, 건의를 좀 드리고 싶고.
  또 한 가지는 예산이 확보가 돼야 되는데 지금 여기 답변에 보면은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를 설치하겠다.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예.
오한석 의원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반드시 필요한 과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은 이쪽 토지개발에서 나온 예산을 딴 데 일반 쪽으로 쓰는 게 아니라 한번 특별회계로 구성해서 연차적으로 계속적으로 키워가는 그런 시스템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한석 의원   그래서 우리 과장님께서 군수님이나 타실과소하고 좀 협의를 해서 조직 키우는 문제 또 프로젝트를 좀 키우는 문제 또 특별회계 설치하는 문제, 이런 부분을 좀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예, 알겠습니다.
오한석 의원   열심히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략사업과장 최태섭   감사합니다.
오한석 의원   문화관광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잘 들었는데 사실 상복골 농요와 수동골 상여소리 정말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 예술문화의 아주 핵심인 것 같습니다. 
  그것도 뭐 다들 알다시피 요번에 뭐 또 창작극을 만들어서 이걸 소재로 한 창작극을 만들어서 세계인에게 선보인다는 거는 우리 군민의 자랑이고 또 보람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사실 이 전수관, 공연장 이거 상당히 필요합니다. 
  필요한데 지금 여기 보니까 상복리에서 반대를 한다고 합니다. 
  반대를 하더래도 행정이 이건 저는 이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전수관하고 공연장을 좀 어떤 관광객이 접할 수 있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양양 내지는 낙산지역에 신축을 좀 해서 좀 대규모로 신축을 해서 정말 이 부분, 이뿐만 아니라 지난번 5주년 기념 행사했지 않습니까?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예.
오한석 의원   했는데 거기 가보니까 양양문화원 어울소리 민요반이 이제 공연을 했어요.
  상당히 잘하더라고요, 이러고 보니까. 
  우리 지역에도 이런 인재들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제 잘하시는데 여기 보니까 동구리 경창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거기다가 강릉단오제에서 동상을 받았더라고요, 이분들이.  
  이제 그날 또 사물놀이 앞서서 좀 하고 이런, 그러니까 이런 걸 다시 엮어서 한 1시간 내지는 2시간짜리 공연을 좀 제대로 좀 만들어서 우리 관광객에게 선을 보인다면은 유료화로 선을 보인다면은 이거 정말 괜찮은 작품이 아니겠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지역에 오는 관광객들이 사실은 머무르고 즐기고 즐길 수 있는 볼 수 있는 그런 문화적 그런 게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차원에서 이거 전수관을 뭐 그 지역에다 지어준다?  
  이거는 효과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좀 주문하고 싶은 것이 이겁니다. 
  상도문인가 속초가면은 상도문 농요 전수관 지었죠?  
  근데 그거 속초시에서 15억인가 20억 들여서 지었습니다. 
  사실 365일 문 닫아놓고 있어요. 
  이런 전수관을 지어주어선 안되겠다 이거지.  
  이번 참에 강원도 무형문화재 25호, 26호를 엮어서 낙산이나 양양 쪽에 제대로 된 전수관 내지는 공연장을 지어줘야 된다고 전 봅니다.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예,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오한석 의원   그래서 주민들이 지역주민들이 안 따라오면은 행정이 설득을 해서래도 반드시 그렇게 좀 이루어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데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참 중요한 말씀이고 그렇게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또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한석 의원   그렇게 하실 거죠?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예.
오한석 의원   그래야 돼요.
  그러면은 이 예산을 언제쯤 신청을 해서 언제쯤 마무리 지을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합의만 이루어진다면 ‘18년에 신청, ,18년 예산으로 확정이 되면 아니 ’17년에 하면 제가 아까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19년에 건립이 되는 걸로 이제.
오한석 의원   그래요?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예.
오한석 의원   그게 규모도 그거 좀 우리가 정선아리랑 공연장 가보니까 300억인가 400억을 들여서 지었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예.
오한석 의원   사실은 우리군 재정여건상 그렇게 짓기는 좀 어렵겠죠?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예.
오한석 의원   그런데 여기 공모사업으로 좀 신청을 해서 국가 공모사업으로 신청해서 국도비 받고 군비 좀 투자해서 2, 3년 좀 이렇게 장기적인 안목을 내다보고 봐서 제대로 좀 짓자 이거예요.
  우리가 외국가도 그거 어디가면은 공연 한, 두 프로그램 보지 않습니까?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예.
오한석 의원   그런 식으로 좀 가자 이거예요, 유료화.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예.
오한석 의원   그리고 좀 부족한 건 또 군비 대줄 수도 있고 그래서 그 사람들 일자리 창출도 하고 여러 가지 도움이 될 겁니다.
  좀 반드시 과장님이 일궈내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잘 알겠습니다.
오한석 의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니, 계십시오. 
  축제 관련해서 좀 1개 더 묻겠습니다. 
  사실 제가 축제위원장으로서 뭐 축제 자꾸 얘기에서 좀 그렇습니다마는 축제가 이렇게 보면은 지금 현재 축제 그 기간가지고는 사실 대내외적인 경쟁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거 좀 보면은 2016년도에 송이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해서 4일간 했습니다. 
  또 연어축제는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일간 했어요. 
  그러니까 8일간 했어요. 
  근데 금년도는 송이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 3일간 합니다. 
  연어축제는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4일간 하는데 2016년도 이제 송이와 연어축제의 그 사이 갭이 14일간 갭이 생겼어요. 
  그리고 이제 금년도는 17일간 갭이 생깁니다. 
  저는 이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송이축제가 시작되면서부터 해서 연어축제가 끝나는 날까지를 축제의 기간으로 좀 정해서 여기에는 이제 송이만 소재를 가면 안 되고 사실 어떻게 보면 그거 이제 그렇게 보면은 10월 한 달이 되지 않습니까? 
  거의 한 20일 된다고 봅니다. 
  여기에 지금 앞서 제가 얘기했듯이 버섯 지역에서 나오는 농특산물 뭐 사과, 배 뭐 많지 않습니까? 
  거기에다 연어, 단풍, 해양레저를 엮어서 10월 한 달은 축제의 달로 만들면은 대한민국의 국민은 한 번쯤은 왔다 가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것을 시장에 밀어 넣는다면은 지역상권과 정말 부합이 돼서 정말 괜찮은 축제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가는 지름길이 아니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가기 위해서는 물론 축제기간이 연장이 되면은 우리 공무원들이 상당히 어려움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지금 뭐 7일, 8일하는 것만 해도 우리 직원들이 무지하게 고생하는 건 다 압니다. 
  군민이 다 압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보면은 금년도 축제단위 행사를 보면은 우리 과장님도 잘 아시지만 송이축제가 34개인가 단위행사가 있죠?  
  그다음에 연어축제가 52개를 합니다. 
  근데 이 52개 하는 건 이제 우리가 문광부유망축제로 진입하기 위해서 이제 이렇게 많은 단위행사를 이제 집어넣었는데 만약에 이걸 엮어서 한다면은 단위행사를 확 줄이고 정말 축제와 관련된 송이와 버섯과 관련된 부스만 설치해서 시장 속으로 밀어서 시장상인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게끔 하고 토요일, 일요일만 부대행사를 좀 하면서 우리 공무원들을 좀 이렇게 개입을 해서 운영이 된다면은 한번 가능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이제 지역 바깥의 주민들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적으로 이제 주문을 하는데 이거 뭐 당장 올해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장기적인 그런 계획을 가지고 한번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볼 생각은 있는지 한번 주문을 하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이게 장기간 되자면 이제 화천방식으로 가야 되는데 화천은 모든 축제를 공무원들이 배제된 상태에서 민간인 위주로 갑니다.
  거기는 축제에 들어가는 순수 축제비가 60억을 투자하고 있고 축제 60억 이외에도 실과소에 묻어있는 행사장을 구축한다든지 하는 공사비 쪽으로 묶어놓은 것만 해도 한 40여 억에서 한 100억을 투자합니다. 
  그래서 그쪽은 한 달간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이게 주민적인 합의가 우선이 돼야 되고 그다음에 지금 축제에 나오는 사회단체들보면 사흘 나오는 것도 돌아가면서 나오기 때문에 “너무 힘들다.” 뭐 뒷말 많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선행돼야 되는 조건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그분들 동의하에서 이루어져야지 공무원이 뭐 힘들고, 공무원은 할 수 있습니다. 
  뭐 한 달이 아니라 뭐 일 년도 하라면 공무원은 할 수 있지만. 
오한석 의원   좋습니다.
  근데 제가.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그런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가야되지 않겠냐 하는 생각입니다.
오한석 의원   근데 제가 요구하는 건 그렇습니다.
  화천축제에 가면 정말 단위행사가 너무 많고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요구하는 건 그게 아니고 지금 선제에 제가 얘기했듯이 가을 그 소재를 해서 거기에 관련된 부스만 설치를 해놓고 그냥 시장 손을 빌려서 우리의 축제 이런 걸 소재를 가지고 ‘한 20일간 축제를 한다, 오십시오.’ 이런 정도만 좀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주말에 토요일, 일요일 정도는 무슨 공연을 한다든지 좀 뭐 단위행사를 좀 해서 오시는 분들한테 좀 즐거움도 줄 수 있도록 이렇게 좀 소규모적으로 해서 축제를 좀 기간을 키워줬으면 좋겠다, 이 부분을 우리 과장님 안 된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예.
오한석 의원   도전 뭐 우리 실패가 뭐 성공의 뭐 지름길이라고 하듯이 한번 도전을 해봐서 그때 가서 정말 안 되면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예.
오한석 의원   그럼 한번 기본계획이래도 좀 세워서 지역주민, 지역상권을 위해서 좀 노력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고민하겠습니다.
오한석 의원   이상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예.
오한석 의원   산림과장님 산림녹지과장님 좀, 대조평 지구 사실은 어떻게 보면은 대형관정을 3개 팠나요?
○산림녹지과장 손동일   그게 지금 우리한테 금년도에 해가지고 금년 추가가 2개를 해갖고 총 10구입니다.
  10개가 있습니다, 10개.
오한석 의원   10개가 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손동일   예.
오한석 의원   많이 됐네요.
  근데 지금 어떻게 보면은 제가 이제 여기서 군정 질의하는 것은 저 생각이 아니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을 해서 이렇게 군정질의를 하는 겁니다. 
  하는데 금년도는 뭐 좀 요행 잘 넘어갔습니다. 
  잘 넘어갔는데 이게 근본적으로 이제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건 이겁니다. 
  그쪽이 속초시 상수도 뭐 취수지역이다 보니까 계속적으로 속초시에서 물을 뽑아가다 보니까 지하수가 계속 낮아지는 거예요. 
  지금의 대형관정가지고는 지하수가 낮아지니까 대체문제 해결이 안 된다, 그러니까 이참에 초대형 암반관정을 파서 대응을 좀 해달라, 이렇게 이제 주문합니다. 
  지금 제가 알기로는 이제 고성 쪽에 초대형 암반관정 하나 팠죠?  
○산림녹지과장 손동일   예.
오한석 의원   그거 얼마 들었다고 합니까?
○산림녹지과장 손동일   한 5억 좀, 5억 좀 넘게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한석 의원   그래서 이제 이 부분을 초대형 관정을 파는 부분이 아마 속초시하고도 이제 관계가 될 겁니다.
  우리가 만약에 300m, 400m 밑에 지하수 지하공을 들여 뚫는다면은 또 저쪽에 취수하는 데도 또 문제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잘 속초시하고도 좀 검토를 하고 또 해서 한번 긍정적으로 여기 지금 답변을 보니까 상당히 부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제가 그래서 이걸 한번 재검토를 좀 해봤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씀을 좀 드립니다. 
○산림녹지과장 손동일   근데 거기에 그거 전체 대조평에 하면 60ha가 되는데 거기에 큰 대형관정이 그거 10개가 있습니다.
  근데 총 11개인데 하나는 그거 물이 잘 안 나와서 하나는 폐공을 하고 그거 10개에는 지금 현재 물은 잘나오고 있는 상태인데 왜냐하면은 아까 의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속초 상수도 관계라든가 이런 걸로 해가지고 지하수가 이렇게 낮아져가지고 이게 물이 안 나온다 그러면은 뭐 초대형으로 검토를 해보겠지만 초대형을 한다고 하더래도 이 사후관리비가 이게 뭐...... 
오한석 의원   아니, 그거 뭐 비용문제는 어차피 10개를 관리하는 거나 하나 관리하나 그 비용의 문제에는 뭐 크게 문제는 없을 거라고 보고요.
  어쨌든 한번 좀 전반적으로 검토를 좀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산림녹지과장 손동일   예, 그건 복합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오한석 의원   지금 한해가 이제 인근 속초시나 강릉시는 뭐 제한급수를 하고 이제 이런 언론보도에 나오고 있는데 우리 군은 그래도 다행히 그거 뭐 제한급수 이런 건 아니다고.
  지금 농작물 피해도 어떻게 보면은 수도작에는 큰 피해가 없는 것 같고 지금 뭡니까, 밭작물에 좀 이제 구멍이 오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지금 한해가 들었을 때 우리 군이 지금 어떻게 대응능력을 지금 어떤 대응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산림녹지과장 손동일   그거 저희들이 금년도 가뭄대책으로는 뭐 이제 기 확보된 예산이 대형관정 2개하고 소형관정 12개 그리고 양수장 정비, 뭐 시설물 정비 등이 기존 기 확보된 건 있고요.
  그다음에 또 그 외에 지금 금년도 가뭄극복을 위해가지고 강원도에서 예비비로 국비 4,000만원하고 도비 1억 2,000을 그거 내려 보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군비 1억 3,000으로 플러스 해가지고 그거 예산 성립 전 사용으로 해가지고 지금 가뭄대책에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오한석 의원   그래요, 하여간 지역주민들이 특히 농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한해대책에 좀 적극 대응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산림녹지과장 손동일   예,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한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원관리사업소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우리 관리소장님 정문 상징물 조형물 설치관계 용역을 기존에 한번 줬나요?  
○공원관리사업소장 이교환   예, 전년도에 디자인 선정관계를 좀 용역을 2,000여만 원 들여서 한번 한 적 있습니다.
  조금. 
오한석 의원   지금 여기 답변에 보면은 우리가 군 관리계획이 완료되는 시점에 이제 설치를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게 이제 어젠가 우리 군 관리계획 그 답변이 2018년 12월쯤 이제 마무리가 되는 걸로 이렇게 얘기가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좀 여기 답변에 보면은 2018년 당초 예산에 반영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공원관리사업소장 이교환   예.
오한석 의원   했는데 대형조형물 설치하려면 예산도 좀 많이 들 겁니다.
  그렇죠?  
○공원관리사업소장 이교환   예.
오한석 의원   그래서 이제 어떻게 보면은 영동 쪽에서는 우리 대표적인 낙산관광지라고 보는데 낙산을 알리는 그 어떤 조형물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지역주민들이 자꾸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요구를 하고 건의를 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는 심지어는 “여기는 낙산해수욕장이다.” 이렇게 해갖고 플래카드를 이렇게 걸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근데 지금도 아마 금년도도 방법이 없으니까 국도변 들어오는 입구에다가 뭐 여기는 뭐 해수욕장이라고 낙산해수욕장이라고 붙여야 될 거라고 봅니다. 
  그렇죠, 이거 플래카드를?
  그런데 영구적으로 봤을 때는 이 조형물 낙산을 알리는 대형조형물이 국도 어딘가 서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군 관리계획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자꾸 맞추려고 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래도 어디다 설치할 것인지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 이 부분을 좀 용역이 좀 부진하다면 다시 재검토를 해서래도 이거를 마무리를 지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데. 
○공원관리사업소장 이교환   내년도에 상반기에 어느 정도 군 관리계획 용역이 윤곽이 나타나기 때문에 당초 예산에 반영해서 상반기 중에 하여튼 추진하도록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한석 의원   그 어디를 가도 정말 알리는 대형 광고물이 있어요.
  근데 우리 지역만 지금 없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관리소장님 좀 이거를 내년도 당초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좀 검토를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공원관리사업소장 이교환   잘 알겠습니다.
오한석 의원   이거 특히나 이런 공모사업으로 안됩니까, 이거?
○공원관리사업소장 이교환   단순히 이거 조형물가지고는 공모사업에 해당이 안 되는 걸로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한석 의원   그래서 이 부분도 한번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면은 한번 좀 받을 부분을 한번 검토를 좀 같이 해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참 위락시설문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옵니다. 
  공원지역이다 보니까 공원법이 규제법이고 해서 지금까지 낙산에 머무를 수 있는 즐길 수 있는 그런 위락시설 하나 없었지 않습니까?
  그렇죠?  
  지난번에도 버드카 설치하려고 하다가 공원법에 묶여서 못했지 않습니까? 
  이번에 이제 관리계획 수립을 하면서 이런 위락시설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을 검토를 좀 전면적으로 해줘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저쪽 부서하고 좀 협의가 잘되고 있나요?  
○공원관리사업소장 이교환   예, 그렇게 협의하도록 지금하고 있습니다.
오한석 의원   근데 이렇게 지금 어떻게 보면은 물치-낙산까지 또 낙산-하조대까지 해변을 해서 뭐 해양 뭐 버드카를 한다든지 아니면 해양 뭐 케이블카 요즘 케이블카 얘기는 잘 하긴 좀 하긴 그렇습니다마는 그런 뭐 시설을 설치한다든지 아니면 다른 뭐 모노레일을 깐다든지 어떤 우리 해변이 그렇게 수려하고 경관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공원지역이다 보니까 지금 인근에 뭐 삼척이나 동해나 다들 해변을 해갖고 시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군만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이 부분을 긍정적으로 좀 검토를 해서 이런 것도 좀 빨리 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립니다. 
○공원관리사업소장 이교환   예, 노력하겠습니다.
오한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어떻게 보면은 군정질의 본 질문 또 보충질문, 뭐 군수님을 비롯해서 우리 실과소장님들이 답변을 했습니다. 
  사실은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은 의원 저 본인한테 뭐 답변 뭐 약속한 것이 아니고 또 우리 양양군민한테 약속을 한 걸로 봐서 좀 몇 가지 선결돼야 될 과제 이 부분을 좀 군수님을 비롯해서 실과소장님들께서 우리 군정정책 업무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좀 노력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기용   오한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기획감사실장님, 전략사업과장님, 문화관광과장님, 산림녹지과장님, 공원관리사업소장님 답변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정중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0 보충질문(김정중 의원)

(11시 35분)

김정중 의원   김정중 의원입니다.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사항별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조직개편 문제로 자치해정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14년도 11월 달에 조직개편하고 그 뒤에 사실 ’15년도 군정질문 때 본 의원이 그 문제점에 대한 몇 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조직 개편한 부분들에 있어서 허가민원과 같은 부분들은 우리 모든 공직자나 의원들이 공감할 정도로 원스톱시스템으로 인해서 아주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아주 잘한 조직개편이었습니다. 
  그리고 ‘15년도에 전략사업과 활용에 대한 부분들을 제가 주문을 드렸고 그 부분에 대해서 또한 지금 전략사업과가 굉장히 양양군의 어떤 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부분들도 인정을 고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최근상   예.
김정중 의원   또 전제돼서 지금 부족한 부분들은 우리 T/F팀이라는 어떤 과정을 가지고 진행을 분명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최근상   예.
김정중 의원   근데 지금 현재 보게 되면 조직개편이 진행이 안 될 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어쨌거나 민정 6기 1년 남은 입장이고 또한 강원도하고의 협의에 있어서 문제점을 아까 답변을 하셨습니다. 
  지금 조직개편 가능한 겁니까? 
  아니면은 그거 민선 6기에서 불가능한, 정확한 어떤 답변을 좀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최근상   그건 아까 질문에 답변 드렸다시피 최고 급선무는 강원도와 직급책정 협의가 완료돼야지만 가능합니다.
  그게 현재로써는 그게 내년도까지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다소 좀 어렵지 않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의원   제가 조직개편에 대한 부분들을 가지고 가는 거는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라가지고 주민민원불편 사항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저희들 의회에 있다 보면 이 문제는 어떻게 처리해야 되냐 하는 민원사항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사실 지금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실 읍면사무소에서 민원해결을 해줄 수밖에 없는 처지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최근상   예.
김정중 의원   근데 주민들은 아직까지 거기에 적응이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도 자치행정과에서 분명한 대안을 좀 세울 필요성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대안가지고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최근상   필요하다라고 하면은 민원이 민원에 대한 행정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행정홈페이지라든가 또한 우리 읍면행정, 그거 도립공원에 관련된 해제가 됨으로써 도립공원과 기존에 있던 업무와 관련된 읍면이 양양읍 포함해서 4개 읍면입니다.
  여기에서 해서 그 업무누수 방지를 위해서 이렇게 홍보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최근에 재산관리부서의 활동 상황들이 좀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곳에 지난번에 이야기했었던 소규모 토지 처리문제 T/F팀도 하나 구성이 돼 있고. 
○자치행정과장 최근상   예.
김정중 의원   다만 좀 아쉽게 생각하는 거는 재산관리부서하고 소규모 토지에 대한 담당하는 T/F팀의 업무 자체가 연결성이 좀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그 조직을 합쳐야 되는 부분들 아니냐 하는 이야기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최근상   알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LNG 가스공급 연결망에 대한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경제도시과장님, 그거 굉장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LNG 정압소 시설이 진행이 되게 됐습니다. 
  수고하셨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또한 조산리 주민들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결정을 해주셔서 또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산리에서 협약사업으로 진행됐던 사업들이 부분이 있죠?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제가 조산리 마을에서 이제 공문절차에 의해가지고 진행이 됐죠?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지금 이 협약관계는 어떤 식으로 진행하실 생각이고 협약에 대한 거, 협약서 체결하실 거죠?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이거는 이제 혐오시설이 아니고 뭐 전국에 다른 지역의 사례도 없고 하기 때문에 협약을 하는 거는 적절치 않고 저희가 주민들의 건의 온 거에 대해서 공문도 답변했는데 그거와 협약의 다른 차이가 없다.
  그래서 그거 우리가 공문을 답변하는 거에 어떤 공신력을 가지고 그렇게 좀 믿고 그렇게 지원하는 걸로 그렇게 좀 이해해 달라, 이렇게 답변을 드렸습니다. 
김정중 의원   조산리 주민들은 협약에 대한 부분들을 이야기를 분명히 하시더라고요.
  “협약서가 필요하다.”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이게 뭐 군정이라는 부분들이 사실 계속 이어져가는 것이 원칙이지만 사실 그 진행과정에 있어서 시간타이밍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공문에 있어가지고 해준다라는 어떤 부분들은 분명히 이해가 됩니다.
  그렇지만 그 과정을 얼마든지 끌고 갈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되기 때문에 하다못해 협약문제 협약서가 아니라고 하더래도 언제까지 이 예산에 의해가지고 이것을 진행해 줄 것인지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분명히 명확해야지만 주민과의 약속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한 어떤 대안을 좀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공급망라인 지금 이제 제가 신경 쓰는 부분들인데 사실 우리가 지금 공급망 전체적인 설치하는데 있어서는 굉장히 예산문제가 많이 따라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죠?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시내까지 오게 오려면 한 30억 정도 최소한 들어가야 되는데 그러면 1:4:5지만 가스공사가 부담하는 거는 사실 공급세대의 사용량의 몇 % 이렇게 하기 때문에 작은 부분을 먼저 하게 되면 그거 나머진 전부다 군비로 부담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부담이 커집니다. 
김정중 의원   지금 우리 양양군 같은 경우에도 시내권 지역 정도 진행이 될 거고 추후에 우리 관광지에 관광지 정도 이 정도까지만 진행이 될 것 같은데.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지금 제가 대도시하고 소도시들 이거 확인해보니까 원주, 춘천 같은 경우는 약한 80% 정도 진행들이 돼 있지만 나머지 소도시들은 30%를 채 못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더라고요.
  우리 양양군도 분명히 그 선에서 아마 머무르리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그렇지만 어려운 과정 속에서 가스정압소 시설이 만들어진 만큼 우리 주민들한테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좀 만들어줘야 되고 특히 LNG 가스라는 게 그 공급가격에 대한 어떤 문제보다도 사실 에너지 차원의 그 안전성 이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한 거 아닙니까?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그렇습니다.
김정중 의원   LNG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그 도심지역의 안전성이라는 부분들이 확보될 수 있다라는 부분이 있으니까 최대한 공급망에 대해서 효율적인 어떤 방법이 나올 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이상입니다.
  들어가 주십시오. 
  다음은 연어정책에 대해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경제도시과장님 잠깐 좀 나와 주십시오. 
  시장사업단 진행할 때 연어요리경연대회 계속하셨죠?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그렇습니다.
김정중 의원   작년에 했나요?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작년에, 작년에는 안한 거 같습니다.
  그 이전에 이제 제품개발하고 그런 차원에선 했던 것 같습니다. 
김정중 의원   제가 왜 과장님 지금 나오시라고 말씀을 드렸냐 하면 우리 정책이 사실 그게 문화관광사업단 사업할 때 이 연어요리경연대회를 했습니다.
  사실은 시장사업단사업이 마무리가 됐죠?  
  작년 하반기에.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그렇게 되고 나니까 이 연어요리경연대회라는 부분들이 없어졌습니다.
  또 금년도에도 그 계획이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우리가 하나의 정책들을 전체적으로 펴나가는데 있어서는 어떤 특정적인 과 하나가 움직여서 되는 건 아닙니다.
  양양군 전체에 있는 실과소들이 그 부분에 대한 역할들을 다해줘야지만 가능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지금 한 2번 정도 연어요리경연대회가 진행이 되고 끝났는데 양양군 연어산업 발전을 위해서 연어요리를 통해서 이게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그런 근간을 좀 경제도시과에서 좀 계획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그거 지금 저희가 그거 지금 단양냉면 뒤쪽에 하고 있는 그 사업이 송이·연어 푸드센터입니다.
김정중 의원   예.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그러니까 거기가 이제 우리 앞으로 이제 베이스캠프가 돼가지고 송이·연어개발을 중심으로 해가지고 그거를 개발해서 시장에 접목하는 거 그런 역할이 이제 가장 주된 역할이다 보니까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을 거기서 이제 담아가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김정중 의원   예, 좋은 생각이고요.
  하여튼 잘 진행을 해서 우리 연어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살려나가는데 경제도시과도 역할을 좀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님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전년도에 연어축제 진행하면서 큰 성과를 이룬 데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작년도에 연어열차 과장님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좋은 안을 내줘서 아마 큰 성공을 거뒀던 부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연어열차는 한번 타봤는데 내수면사업소까지 가면서 남대천변에 있어서의 그 느낌은 정말로 저는 관광객이 아니지만도 아주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수면사업소 안에 우리 축제 때 이용하는 시설들 있지 않습니까? 
  작년에는 연어 부양시기하고 좀 맞지 않아가지고 그 체험에 대한 부분들이 했는데 금년도는 아마 시기적인 게 맞춰서 그것도 아마 진행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예.
김정중 의원   그런데 연어의 일생에 대한 사업소에서 우리 뭐 프로그램 하나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예.
김정중 의원   근데 좀 시간 오래됐고 또 거기의 시설물들에도 보완이 좀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금년도에 그 계획가지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거는 없지만 연어사업소가 연어사업을 하면서 수상과장님하고 저를 계속 초청해서 회의를 참가를 시키고 있어서 대충 내용은 계속 파악하고 협조할 용의는 충분히 있습니다.
김정중 의원   하여튼 뭐 사실은 시기적인 게 사실은 조금 좀 어려움이 있는데 연어축제 예산을 이용을 하든지 또 군수님하고 협의를 해서 그곳도 우리 연어축제의 한 곳입니다.
  그래서 연어열차 좋은 거 타고 내려가서 그곳에서 마음껏 우리가 더 좋은 어떤 그 교육을 받고 온다면 훨씬 더 큰 성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예.
김정중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윤여경   알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다음은 해양수산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연어 외해양식사업이라는 것을 진행하면서 굉장히 어려움이 많이 있죠?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연어 외해양식사업을 하려면 이제 시설 설치가 바다가 확보가 돼야 되는데 크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김정중 의원   제가 볼 때는 사실 행정에서 아무리 의욕이 있어도 민간사업자의 의지가 없다면 사실 이 사업을 하기가 좀 어렵다란 것을 제가 최근에 좀 공부를 하면서 느꼈습니다.
  지금 강원도가 우리 이 연어산업을 특화산업으로 해서 추진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예.
김정중 의원   그래서 지금 최근에 우리가 해수부에 외해양식산업에 대해서 동해라든가 강릉이 또다시 신청을 해서 아마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확인을 해보니까 이제는 양식산업에 대한 어떤 부분들이 부화문제를 연결시켜서 꼭 진행을 가지고 가고 있더라고요.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예, 그 종묘가 확보가 돼야 되기 때문에 그거 필수적입니다.
김정중 의원   근데 지금까지는 뭐 종묘장 따로 있고 그다음에 양식장 따로 있어서 사실 고성군에서 지금 진행되는 사업도 그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그렇습니다.
김정중 의원   그래서 지금 우리 양양군에 오광영어조합법인이라고 지금 있는데 지금 현재 여기에서는 종묘생산장을 안가지고 있죠?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종묘생산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로 이제 연어 은연어를 키우기 위해서는 내수면 쪽에 내수면분야하고 해면분야가 같이 합쳐져야 되는데 오광영어조합법인 쪽에서는 바다 쪽만 지금 종사하고 있고 내수면 쪽에는 없습니다. 
김정중 의원   지금 해수부에서 친환경양식조성사업 해가지고 이 부화장에 대한 공모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광에서 거기에 뭐 참여할 그런 의사는 없죠?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오광은 지금 뭐 그쪽에 의사가 없습니다.
김정중 의원   제가 이제 오광영어조합법인이 작년도에 은연어 양식사업에 대해서 조그맣게 시작한다라고 과장님께서 지난번 군정질문 때 이야기를 하셨는데.
  지금 진행 상황이?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그거 역시도 마찬가지 이제 작년에 가두리를 1조를 설치를 했는데 종묘 확보 때문에 은연어를 못 넣고 송어를 일부 넣었었습니다.
  넣었었는데 송어도 이제 이분들이 처음 양식업을 처음하다 보니까 외해가두리양식을 이제 수위조절을 해가면서 키워야 되는데 수위조절 문제도 있고 또 수원관계, 여름철에 표면 표층수는 덥고 이제 저층으로 내려줘야 되는데 그런 수온관계 때문에 송어를 입식을 했습니다만 모두 좀 폐사하고 말았습니다. 
김정중 의원   제가 볼 때는 지금 현재 민간사업자들이 사업하는데 있어서는 하여튼 전폭적인 어떤 투자가 되지 않는 이상은 진행되기가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이 부분이.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그렇습니다.
김정중 의원   근데 지금 뭐 보조금 부분들 이런 것들은 진행이 되지만 자체 회사에서 투자의지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좀 열악한 입장에 있는 거 같고 여기 이렇게 양식업 허가가 나면은 계약기간이 보통 얼마 돼 있어요?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양식업 면허는 10년입니다.
김정중 의원   10년 단위죠?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그래서 오광영어조합법인은 2015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면허가 나가있습니다.
김정중 의원   그럼 우리 양양군은 지금 오광영어조합법인 이외에 연어양식 은연어양식에 대한 어떤 다른 계획가지고 있는 거 있나요?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그게 지금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제 바다양식을 하기 위해서 바다어장 확보가 제일 큰 문제인데 그게 어장 확보를 하려고 하니까 이제 지금 현재에 어업에 종사하시는 통발이라든가 자망이라든가 그런 분들하고 조업구역이 중복되다 보니까 양식장을 설치를 하면 그분들이 조업을 못하게 되니까 자꾸 분쟁이 생기고 해서 이제 어장 확보를 못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에 오광영어조합법인에서 이미 이제 면허를 받아놨으니까 그쪽 부분에 치중해서 하는데 최근에 참치를 하는 동원산업에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김정중 의원   예.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그래서 동원산업에 지금 뭐 한번 방문을 하겠다 하는데 하면은 제일 큰 게 자본력하고 노동력하고 그다음 종묘, 세 가지가 필요한데 그러면 동원산업이 만약에 오게 되면은 저희들이 동원산업에서 자본력을 대고 유통판매를 하고 또 오광영어조합법인에서는 뭐 배하고 이제 선원들이 다 있으니까 노동력을 제공하고 또 종묘생산해서 종묘생산을 별도로 또 신고하게 되면은 될 것 같은데.
  이런 게 이제 서로간의 합의가 되고 하려면은 물론 이제 경제적인 문제, 단가가 서로 맞아야 되겠죠. 
김정중 의원   예.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경비관계가, 그래서 고런 부분을 한번 그렇게 타진을 해보려고 합니다.
김정중 의원   지금 그거 대기업들이 전체적으로 투자에 대한 의욕도 많이 가지고 있고 지난번 5월 1일 날 우리 국회의원님하고의 간담회 때 제가 국회의원님한테 이 연어산업에 대해서 이야기했을 때 국회의원께서도 이 연어산업에 어떤 그 확신을 가지고 양양군이 살아나갈 수 있는 해양이 살아나갈 수 있는 어떤 하나의 거리다라고 분명히 이야길 하셨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예, 하셨습니다.
김정중 의원   그 부분에 마찬가지로 지금 대기업들이 투자처 해가지고 민간투자 방법을 통해서 하나의 산업화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셨든 진행 상황들은 좀 체계적으로 진행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예.
김정중 의원   남대천의 지금 하천정비사업에서 연어길 해가지고 사업진행하고 있는데 자연부화 부분들이 가능하나요, 이게?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그것도 지금 저희들도 물론 이제 그런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내수면생명자원센터에서도 그쪽 수산관리공단 쪽에서도 자연산란장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적지를 물색 중에 있습니다.
  그 적지는 남대천도 있고 고성 북천, 명파천 이렇게 해갖고 이제 어느 지역에다가 자연산란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는지를 지금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내수면생명자원센터에도 가서 우리가 양양군에서도 이렇게 남대천을 정비할 계획으로 있으니까 또 그렇게 만들게 되면은 또 볼거리도 있고 관광자원화도 될 수 있으니까 가급적이면 남대천 쪽을 한번 검토해봐라, 이렇게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의원   뭐 어쨌거나 지금 우리 뭐 보도자료에 보게 되면 양양연어 개체수가 감소한다라는 이런 보도도 좀 있고 또 어찌 보면 연어의 고장에 걸맞은 우리가 지금 진행 상황이 좀 부족하다 하는 부분들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 연어 요리하는 카페 이런 곳들이 양양에도 좀 생기더라고요?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예.
김정중 의원   뭐 연어식당 이런 부분들에 대한 지원 의사 같은 거 없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그거는 지금 저희 경제도시과에서도 연어·송이 푸드거리도 조성하고 있고 이제 그것과 연계해서 이제 그거 하는데 뭐 물론 지금 연어를 시내에 재래시장에도 뭐 하나 있습니다.
  연어판매점이 하나 있는데 그 집도 이제 셀몬푸드에서 원료공급을 해줘가지고 처음에 했는데 원료공급이 안 돼가지고 요즘에 뭐 그런 걸 못하고 있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이제 가공산업과 연관이 돼서 뭐 식당에서 손질까지 다해갖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손질이 돼 있는 것을 식당에 가져와서 간단하게 뭐 손질해서 조리, 판매하는 이런 정도가 돼야 되는데 그 부분이 지금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앞으로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사실 연어과학관이라든가 이런 모든 부분들이 연어정책이 굉장히 지금 어렵다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특히 연어축제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지금 국제적인 축제의 가능성을 이렇게 그 용역사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이 연어문제를 가지고 또 한 번 거론하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진행해줘야 될 우리의 책무라는 겁니다.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예.
김정중 의원   그러니까 그 점 명심하시고 연어산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알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안중용   감사합니다.
김정중 의원   다음은 정족산 관련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산림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하고 같이 정족산 같이 가보셨죠?  
○산림녹지과장 손동일   예.
김정중 의원   정족산이 우리 군민들이 잘 모르실지 모르지만 사실 여기 사진에 나와 있듯이 양양읍에서 쳐다보면 아주 또 한눈에 들어오는 아주 좋은 산입니다.
  그리고 작년 겨울 같은 경우에 이 산에 눈이 왔는데 벌채한 곳하고 벌채 안한 곳하고 부분이 이렇게 하트모양으로 제 눈에 보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게 우리 양양도시브랜드하고도 연관이 있는 부분들로 만들어서 이런, 그런 생각도 한번 해봤는데 과장님 정족산 올라가보시고 그곳에서 바라본 양양의 모습은 어땠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손동일   전망은 뭐 설악산 대청봉보다 뭐 좋다고 할 정도로 아주 전망은 참 좋은 지역입니다.
김정중 의원   그래서 제가 저희가 양양-서울 고속도로 개통, 뭐 동해 고속도로 개통 또 지금 새롭게 이제 또 동력을 얻은 오색케이블카사업 이런 부분들로 인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왔을 때 우리가 관광인프라가 필요한데 사실 가을철 같은 경우에는 뭐 다들 아시겠지만 전혀 우리가 문제될 게 없습니다.
  뭐 송이축제, 연어축제 그다음에 단풍 이런 어떤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고 또 여름철이면은 뭐 해수욕장들이 개장이 되기 때문에 근데 봄철 같은 경우에 보게 되면 지난번 어느 기사에서 “봄 축제에 대한 부분들이 부족하다, 양양이” 이런 얘기가 나오면서 벚꽃 길을 한번 사진이 실린 걸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족산에 대한 의지를 좀 가지고 봄꽃축제를 좀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쨌거나 우리 국유림하고 산림청하고는 산림녹지과하고 연관이 많이 돼 있으니까 과장님이 그 역할을 좀 충분하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손동일   하여튼 7월 중으로 우리 양양군만이라도 그거 관리사업과 MOU 체결을 하도록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기획감사실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저는 사실 이번에 정족산 이야기를 다시 하면서 과연 집행부가 정족산에 대한 관광지화 의지가 없는가 하는 이런 의구심을 조금 가져봤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저희들 행정사무감사나 업무보고 때 실장님께서 강원도 중장기계획에다가 좀 집어넣어서 진행을 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제가 속초 계에도 강원도기획관한테 물어봤습니다, 양양군에서 왔었냐고.
  그런 일이 없었다, 그래서 사실 양양군이 진짜 이 사업에 대한 의지가 없냐 하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저희 의원들이 강원도를 방문해서 지금 이제 국토부 차관으로 가 계신 맹성규 경제부지사하고 간담회를 하면서 그 자리에서 제가 이 정족산 문제를 아주 심하게 좀 부탁을 드렸습니다.  
  저희가 우리 양양에서 꼭 좀 한번 해달라고.  
  사실 2, 3년 안에 할 수 있는 이런 좋은 사업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지만 그분이 지금 국토부 차관가기 전에 우리가 전혀 뭐 손도 한번 못썼습니다. 
  어쨌거나 지금 산림청하고 MOU 관계를 시작해가지고 하겠다란 지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예.
김정중 의원   실장님 이거 사업계획 좀 준비하고 MOU 추진하고 준비해서 추진하실 의향이 있으시죠?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물론이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행감 때도 이 부분과 관련해서 상당히 좋은 제안이시다, 그러고 또 저희가 굉장히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걸 극대화하는데 있어서 정족산 관광지화 문제는 그 중심에 설 수 있을 만큼의 매력 있고 가치가 있다 이런 판단 하에서 말씀을 드린 거였는데 저희 중장기 발전 계획도 이제 올해 강원연구원하고 용역을 맺어서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김정중 의원   예.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이게 저희가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또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인근 시군하고도 좋지만 어렵다면 저희 양양군하고 먼저 MOU 체결을 맺어서 양양군이 요구가 있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게끔 하겠다는 의사를 또 전해온 만큼 좀 전에 산림녹지과장이 얘기한 것처럼 좀 늦은 감은 있지만 7월이래도 그 부분을 잘 좀 해결해 나가는 그런 방안을 강구하게 돼서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이와 관련해서 저희가 또 저를 비롯해서 또 실과소 각 또 전 직원도 같이 좀 관심 제고를 위해서 또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참고적으로 저희가 여기에 자리하신 의원님들이 5월 30일 날 우리 국유림관리사업소하고 간담회를 한 번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관리소장님뿐만 아니라 그 담당팀장님들도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또 양양군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함께 손잡고 가겠다라는 의지를 표명을 해주셨습니다. 
  더 나아가서 정말 이게 관광지로써의 큰 효과를 나타내는 시점이 오면 사실 주차장 계획까지도 그쪽에서는 가지고 있다 하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하여튼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예, 고맙습니다.
김정중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재생에 대해서 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환경과장님 좀 나와 주십시오. 
  도시재생사업하고는 조금 좀 담당부서하고는 좀 관련이 없는데 사실 저는 도시재생에 대한 부분들 군수님께서 답변서에 주차문제라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는 주차문제와 더불어서 우리 쓰레기문제가 도심재생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제가 해봤습니다. 
  우리가 보게 되면 “쓰레기 불법투기하지 맙시다.” 이거 굉장히 많이 써 붙여놓습니다. 
  근데 꼭 이곳에 쓰레기가 있습니다. 
  요즘에 우리 소각장 지금 점검하고 있어서 쓰레기양 조절하고 있죠?  
○환경관리과장 박경열   그렇습니다.
김정중 의원   사실 양양군에 쓰레기들이 진짜 여기저기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뭐 저희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 가서 쓰레기를 이렇게 보는 그런 문제들이 있어서 쓰레기문제를 과연 어떤 식으로 가지고 가야 되느냐 하는 부분들이 일단 좀 전제가 돼야 되기 때문에 지금 과장님 좀 나오시라고 했는데 이 쓰레기 지금 처리하는데 있어서 우리 지금 자체 내에서 지금 처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환경관리과장 박경열   그렇습니다.
김정중 의원   자체 처리하고 지금 대도시 같은 경우엔 다 위탁처리하고 있더라고요?
  위탁처리하고 있으니까 있는 쓰레기는 다 없어지더라고요. 
  쓰레기에 대한 부분들 사실 뭐 가장 고민이 많은 부분들인데 시내 쪽 쓰레기문제에 대해서 홍보라든가 또 감독 또 아니면은 우리 뭐 이런 얘기 어울리는지 모르지만 우리 감시카메라 설치해 놓고 지금 사실 거기에 대한 어떤 벌금 부과라든가 이런 진행 잘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좀 과감하게 해보실 의향 없으신가요?  
○환경관리과장 박경열   저희 이번에 감시카메라 이동식카메라를 양양읍하고 강현면에 설치해서 운영 중에 있는데요.
  지금 해당 읍면에서는 지금 양호한 현재의 그거 효과를 보고 있다, 지금 그렇게 말씀을 얘기를 지금 듣고 있는 그런 사항이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떤 단속에 따른 어떠한 적발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지금 현재 없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희가 지금 작년하고 올해에 어떤 실질적으로 공무원들에 의해서 적발한 건수는 없고 어떤 민원신고에 의해서 적발한 건수는 한 15건 정도 지금 되는 그런 사항인데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하여튼 그 사항에 대해서 하여튼 저희가 최대로 인력을 활용해서 하여튼 단속 및 계도활동을 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지금 현재의 쓰레기 지금 현재의 수거·운반 문제에 대해서는 물론 지금 현재 직영으로 처리하는 시군도 있고 위탁 처리하는 시군도 있는데 저희 군 단위 같은 경우에는 지금 환경미화원이 서른네 분 정도 지금 근무를 하고 있는 그러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분들이 뭐 잘 아시다시피 무기계약직으로 지금 전환되므로 인해서 무기계약직이라는 것이 여러분 어떠한 지금 현재의 정년이 보장된 그런 사항들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현 상태에서 민간위탁 쪽으로는 지금 어려운 상황 같고 그렇지 않아도 이 사항을 군수님께서도 말씀하신 사항이 한 번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주말쓰레기가 지금 가장 큰 문제인데 그래서 이제 주말쓰레기 같은 경우에도 어제 미화원들하고도 저희가 협의를 통해서 저희가 하여튼 뭐 휴일근무수당을 더 지출을 해서 휴일 주말쓰레기 처리방법, 처리를 방향을 한번 지금 현재 협의를 하는 그런 단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가 지금 쓰레기를 수집·운반이 문제가 아니라 처리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이제 처리에 대한 문제인데 그 처리가 지금 현재 속초시에 저희가 워낙 뭐 우리가 그 당시만 해도 우리 소각로가 30톤짜리 용량인데 지금 한 9년 전에 그 당시 소각로를 설치할 때 환경부에서 양양군민 인구가지고서 상정을 해서 당초에 20톤이었습니다. 
  20톤이었는데 그 당시에 해당된 공무원들이 정말 뭐 이런 표현해도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로비를 해서 10톤을 더 증액시킨 거예요.  
  그래서 30톤으로 만들었습니다. 
김정중 의원   예.
○환경관리과장 박경열   30톤으로 만들어서 했는데 지금 와보니 30톤이 너무나 우리 양에 비해서 좀 물론 군민들이 발생한 쓰레기는 적은데 유동인구들이나 외지인구민들의 발생한 쓰레기가 전체의 한 뭐 50% 이상 차지하고 있으니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김정중 의원   예.
○환경관리과장 박경열   그래서 지금 속초시에선 처리를 못하고 있는 상황에 지금 놓여져 있는데 하여튼 뭐 지금 태백시에 해서 지금 태백시 과장하고도 계속적으로 지금 협의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김정중 의원   알겠습니다.
○환경관리과장 박경열   그런 어려운 상황이 좀 있습니다.
김정중 의원   어쨌거나 그 어려운 과정들 충분히 이해하고요.
  다만 이제 주말쓰레기가 있다 보니까 우리가 5일 전통장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환경관리과장 박경열   예.
김정중 의원   그 전통장하고의 연결돼 있는 과정에 대한 것은 해법은 분명히 찾아야 됩니다.
  그 해법을 못 찾으면 우리가 아무리 도심재생, 재생한다고 하더래도 그 점수는 마이너스 점으로 가게 돼 있습니다. 
  덧붙여서 제가 과장님 나와 계시니까 다니다가 이제 하나 본 거 우리 행복홀씨사업하고 있죠?  
  사회단체들이 나서서. 
○환경관리과장 박경열   예.
김정중 의원   이 행복홀씨사업 특히 시내권 중심으로 해가지고 좀 독려 좀 해서 이게 그냥 형식에 그치는 사업이 좀 아닐 수 있게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관리과장 박경열   알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전건설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으로 인식이 돼 있는 남대천 재해예방사업 지금 진행을 계속 지금 하고 있고 남대천변을 재해로부터 예방하고 좀 더 나은 뭐 취수시설에 대한 어떤 계획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 사업 진행에 대한 부분들은 의회에서도 지난번 간담회를 통해서 문제점에 대한 재고(再考)를 이야기했습니다. 
○안전건설과장 김대식   예.
김정중 의원   아직까지 뭐 정확하게 뭐 의회에 답변이 온 부분들은 아닌데 제가 남대천에 대한 그런 큰 계획을 세우고 있으면서 선제에 대해서 좀 해야 될 일들이 있어서 과장님한테 질문을.
○안전건설과장 김대식   예.
김정중 의원   남대천에 가보게 되면 잘 아시겠지만 우리 중기차들이 다 나와 있습니다.
○안전건설과장 김대식   예, 낙산.
김정중 의원   우리 중기차들은 전부다 주기장 다 가지고 있게 돼 있죠?
○안전건설과장 김대식   그렇습니다.
김정중 의원   근데 제가 하루 세어보니까 한 80여대가 나와 있어요, 80여대가.
  이 차량들이 그곳에 전부다 차량, 어떨 때는 뭐 다른 곳의 뭐 관광차들까지들 이렇게 이제 대 있는 부분들을 봅니다. 
  특히 또 남대천에 하천에 이렇게 가운데에 차량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승용차들이.  
  또한 남대천 지금 주변에 보게 되면 최근에 작업하면서 쓰레기문제 뭐 에어컨 이런 것까지 여기 버려져 있습니다. 
  남대천을 지금 252억이라는 예산을 가지고 아무리 멋들어지게 만들어 놓는 다고 하더래도 그러면 남대천에 나와 있는 이 중기차들은 갈 곳이 없을 것 아닙니까? 
  쉽게 얘기하면 잘 만들어진 주차장 위에 그 차들이 와 있어야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목적하고는 분명히 문제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제가 선결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안전건설과에서는 하천기본계획, 하천재해예방사업이라는 부분들을 가지고 하천취수사업이라든가 물가두기사업, 주변의 주차시설 이렇게 멋있게 만들어간다고 하더래도 우리 이곳에 관여하고 들어오는 돈들이 이런 전제돼 있는 사업들이 해소가 안 되면 그 목적은 훼손이 된다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한 어떤 대안 강구하실 생각 있습니까? 
○안전건설과장 김대식   고거는 건설기준관리법에 의해서 저희들이 단속이 대상이 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단속을 해야 되는데 꼭 주기장에 이제 주차를 하게 돼 있는데 남대천 양양대교 그 밑으로 해서 이제 결국은 주차를 불법주차를 하고 있는데 원래 원칙은 그 부분에서 이제 해결을 하려면은 공용주차장. 
김정중 의원   예.
○안전건설과장 김대식   그런 걸 이제 공용주차장을 이제 설치를 하자면은 이거 토지, 토지가 이제 먼저 선행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하여튼 고민 좀 해봐야 되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예, 양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 어떤 특별한 대안을 분명히 이 사업이 진행되기 이전에 강구가 돼야 됩니다.
  그래야지 이 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라는 겁니다. 
  그때 가가지고 다 만들어 놓고 다 만들어 놓고 그 곳에 또다시 오는 중기차라든가 또 기계차들 부분들을 그때 가서 해결하려고 하면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선제조건으로 재해예방사업 진행되기 전에 그 부분에 대한 어떤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과장 김대식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행정을 최대로 동원해서 하여튼 관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지금 지중화사업에 대한 것을 양양군에서 어느 과에서 관리하고 있나요?
○안전건설과장 김대식   경제도시과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중 의원   경제도시과에서 관리하고 있나요?
○안전건설과장 김대식   예.
김정중 의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전건설과장 김대식   예.
김정중 의원   경제도시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시가지 안에 주차문제뿐만 아니라 적치물 문제 공감하시죠?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제가 시장 안에 들어가 볼 때마다 집이 시장 안에 있기 때문에 맨날 이 차량문제들 뭐 길거리에 적치물들 전부다 이렇게 나와 있어도 그 누구도 어떻게 정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차량들이 양방향 통행으로 돼 있는데 차 한 대가 못 빠져나가서 10분씩 병목이 생기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집 앞에는 이렇게 내 집 장사하기 위해서 전부다 물통 내놓고 하고 있어요. 
  이거 제가 몇 번 말씀드렸던 부분들이죠?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도심재생이라는 게 이러한 것이 해결되지 않고 선제해결이라는 어떤 대책이 안 나온 상태에서는 아무리 그곳에다가 예산을 많이 투입을 한다고 하더래도 고속도로에 중간에 쓰레기 이렇게 더미 갖다 놓은 것하고 똑같습니다.
  우리가 4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자해서 군수님께서 양양시가지를 변모시키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실과장님들한테 이 보충질문을 통해서 이 얘기를 계속하는 이유가 어쨌거나 군수님 뜻이 그렇다면 실과들이 거기에 되는 선제에 대해서 해결해 돼야 될 부분들은 과감하게 해결을 해줘야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그 주차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제 시장주차장을 지금 대한통운 부지에다가 하려고 했지 않습니까?
김정중 의원   예.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근데 저희가 협의가 안돼서 거기가 적지라고 생각해서 했는데 안 되니까 지금 차선책으로 지금 기존에 시장주차장을 조성해 놓은 부분이 이제 거기에 개발업자가 지금 뭐 하려고 하는데 우리 군유지와 상호교환을 좀 원하고 있습니다.
  모양이 좀 서로 좀 찌그러져 있기 때문에.  
  고걸 할 때 그 토지를 좀 정리해가지고 거기에다가 저희가 한 3단 3층 정도의 주차장을 만드는 계획으로 우리가 지금 강원도와 협의를 했습니다. 
김정중 의원   예.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그렇게 되면 한 400대 정도 세울 수가 있는데 그 정도 주차장을 좀 확보해 놓고 아까 말씀하신 시장부분들 도로도 마찬가지고 그때 이제 좀 주정차 단속을 좀 강력하게 해가지고 그걸 좀 일소를 하는 고렇게 좀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김정중 의원   그 타워주차장 계약문제 제가 질문하려고 하는데 미리 말씀하시니까 다른 지금 조금 전에 이제 대책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하셨으니까 그 부분들은 진행을 해주시기 바라고, 주차단속에 있어서 거기 CCTV있지 않습니까?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시장 안에, 그거 경제도시과에서 설치한 거죠?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그거 화소가 아마 40만 화소인가 해서 자동으로 지금 그게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고.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아니, 그게 이제 그게 기능이 그게 떨어지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그거는 전부다 좀 없애고 올해부터 200만 화소짜리를 우리가 임차를 해가지고 씁니다.
  그래서 임차를 하는데 뭐 비용이 얼마 안 되기 때문에 훨씬 더 관리에 용이하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김정중 의원   200만 화소짜리 해가지고 설치하실 때 지금 현재에 시장에 캐노피 해가지고 한 곳은 지금 단속을 못하지 않습니까?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거기도 이제 지금 아까 그 부근에서 연장선상에서 좀 이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그러니까 캐노피 안까지 단속할 수 있게끔 시설보완을 해가지고 주차단속에 좀 강화시켜 줄 필요성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다목적 광장의 조성을 할머니들이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제가 그 장터를 전부다 나가보면 할머니장터에 계신 분들이 전부다 다목적 광장 언제 되냐고 물어봅니다.
  “왜 그러세요?” 그러면은 다목적 광장되면은 그리로 간다는 겁니다, 전부다.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거기서 하겠다, 제가 전에 작년도에 질문했을 때 할머니장터로 변모하는 거 아니냐 또 고급주차장으로 되는 거 아니냐 하는 우려를 이야기 했었습니다.
  물론 일부 우리 할머니장터 섹타에서 벗어난 부분들에 대한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할머니장터 상권이 그쪽으로 전체적으로 옮겨간다 그러면 지금 현재 재래시장 활성화라는 측면에 역행되는 부분들입니다, 이거는.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주지해서 진행해 주시기 바라고요.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에스코사업 해가지고 지금 가로등도 어두운 곳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이것도 하나의 도시재생인데 진행 빨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최근에 지중화사업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제가 요 앞에 지중화사업 현장들 가보면서 요 앞에 가니까 요렇게 공사안내 돼 있더라고요.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기간도 하나 명시가 안 돼 있습니다.
  이거 한전에서 한 거죠?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그렇습니다.
김정중 의원   우리 양양군에서는 한전에서 하는 사업이라고 해가지고 전혀 지금 불구경하듯이 하는데 여기 나가보면 잘못돼 있는 부분들은 그쪽하고 지적이 돼서 개선이 돼야 됩니다.
  여기에 공사기간 명시 안 돼 있으니까 언제까지 이 공사하는 지도 모르고 야간이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야간에.
  공사하는데 뭐 다른 거 하나도, 야간에 공사할 때 지금 여기 사진에서 보이듯이 이렇게 조그마한 간판 밑에 공사 중 해가지고 이렇게 해놓고 하고 있습니다.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그게 저희가 그 시공업체를 뭐 한전에서 이제 한전에서 이제 선정해서 하고 있지만 저희가 컨트롤을 하고 있습니다.
  뭐 우리 주민들하고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고거는 저희가 바로 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예, 그러니까 시정해가지고 주민들 불편이 없게끔 하고.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여름철에 대한 대안도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강구......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아니, 고 여름철에 대한 부분도 고 기간은 공사를 중단하는 걸로 그러고 또 시기적으로 공사를 일정기간 또 중단해야 되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게 고 여름철하고 겹치기 때문에 끝나고 바로 하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예, 구교리 로얄아파트 가다 보니까 이렇게 뭐 자전거 이렇게 전부다 훼손돼 있습니다.
  이것도 좀 도심 살펴서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제도시과장 탁동수   예.
김정중 의원   다음은 기획감사실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이라는 부분들을 가지고 홍보계에서 400억 예산으로 양양도심을 변화시키겠다 해가지고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 해가지고 한동안에 쭉 진행이 됐었는데 제가 볼 때는 이거 전체적으로 도심재생에 대한 총괄은 아마 기획감사실에서 해야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큰 그림 속에서 봐야 되는데 지금 도심재생하고 관련돼서 터미널 이전 터미널도 또 이전하는 계획들 지금 나와 있죠?
  우리 추진하고 있죠?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예, 허가민원과에서 지금 추진하죠.
김정중 의원   그리고 농협이 또 마트를 그 아래쪽으로 새롭게 또 설치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로컬푸드마트 뭐 얘기하시더라고요.
김정중 의원   이 부분들하고 맞춰가지고 도심재생이라는 부분들은 좀 진행이 잘 갈는지 모르는데 기존 상권붕괴가 예상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뭐 남대천을 화려하게 또 좋은 어떤 취수정책이라든가 이런 걸 가지고 좀 주차시설이라든가 이런 거 잘 만드는 것도 좋고 한데 기본적으로 기획감사실에서는 아마 담당과장님들하고 전체적으로 좀 회의 같은 거 하셔가지고 과연 이렇게 전통시장이 붕괴돼 가고 기존 상권이 하는 부분들의 대책은 뭐가 없는지 또 우리가 그것을 같이 살려나가면서 하는 방법은 없는지 이런 것들을 좀 기감실에서 큰 차원에서 좀 그림을 그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제가 이거 우리 군청 로비에 있는 사진입니다.
  뭐 이 사진뿐만 아니라 우리 지중화 해가지고 있는 양양의 도심의 멋있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군수님의 아마 의지가 담겨져 있는 사업인데 기감실장님이 전체적으로 조율을 좀 잘해주셔서.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그렇죠, 우리 지금 도시가 좀 이렇게 확장하고 좀 더 발전된 그런 성숙된 모습 보이려면 도심확장이 필요한 거죠.
  근데 지금 우리 국도유지관리사무소 옆쪽으로 지금 터미널뿐만이 아니라 이제 새로운 또 뭐 농수축산물 전체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좀 더 좋은 양질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계획하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근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도심확장과 관련해서는 우리 지금 송암리 일대에 지금 이루어지는 이 부분들이 조산 일대에까지 좀 더 이렇게 연계돼서 앞으로도 발전을 해야지만 도심이 제대로 확장도 하고 좀 상당히 답답하고 갑갑한 그런 분위기라고 찾아오는 내방객들이 그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저희 양양이.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저희 이제 청사도 굉장히 지금 30년이 넘고 해서 노후되고 더 이상은 유지가 이제 어려운 그런 지경입니다만 여러 가지 저희가 지금 당면해 있는 사안들이 많다 보니까 뒤로 후순위로 밀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행정타운 뭐 복합행정타운 차원이겠죠. 
  이제 그런 것도 장기적으로는 저희가 다시 한번 같이 좀 고민을 해야 될 여러 가지 사안들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김정중 의원   그 사업 진행이 뭐 예산관계라든가 또 허가관계 이런 부분들 때문에 전체적으로 시기 좀 많이 늦춰집니다.
  늦춰져 가고 있다 보니까 우리가 계획했던 대로는 잘 안 되고 있습니다. 
  하여튼......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지금 그렇죠.
  저희가 이제 국비확보 차원에서 뭐 1,000억원을 확보해도 나름대로 기본계획 승인받는데 1년 내지 1년 반, 또 실제 지금 현재 저희가 지역맞춤형지역수요사업 진행하는 것도 국토부에서 공모사업 가져온 것도 2년 반 만에 이제 7월에 착공을 하게 되는 등 여타 국비에 의존하는 그런 재원이 많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최소 2년 정도의 단위는 기본계획 승인을 비롯한 또 계획변경 등이 많이 다 굉장히 지연되고 있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은 좀 많이 양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정중 의원   어쨌거나 이 모든 사업들이 우리 주민들을 위해서 진행되는 사업이래서 주민들이 불편이 가중되지 않고 조금이래도 시기를 당길 수 있으면 그것은 곧 주민의 어떤 복리증진하고 관계가 되는 부분들이니까 어떤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그렇죠, 저희 군수님이야 뭐 저희 실과소장 또 전 직원이 합심해서 지금 여러 가지 현안사업뿐만이 아니라 또 공약사업을 더불어서 기타 주민들이 어떻게 좀 더 행복해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을 단 한시도 놓지 않고 고민하고 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의원님들께서도 열심히 지금까지 해오셨지만 또 이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리고 또 앞으로도 큰 성원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김정중 의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기획감사실장 한정임   감사합니다.
김정중 의원   뭐 전략사업과에서 읍 소재지 선도지구사업 진행하고 있는데 사실 좀 읍 출신의원으로서 선도지구사업에서 뭔가 하나 좀 제대로 남기는 부분들이 있어야 되는데 사실은 이번에 우리 양양지역에 어떤 도심재생사업이라는 부분들 축 속으로 끼어들다 보니까 전체적인 어떤 그 속에 물려가는 것 같아서 사실은 좀 안타까움은 좀 있습니다.
  하여튼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연어의 고장인 양양군을 강원도 특화산업으로 육성 중인 연어산업을 통해 연어의 외해가두리 양식사업 정착과 산업화 그리고 남대천 연어를 통한 생태관광지 추진을 다시 한번 제시하였습니다. 
  LNG 공급 연결망 추진은 효율적인 계획을 세워 조기에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양양군 LNG정책이 정착되기를 요구하였습니다. 
  양양군 조직개편의 지연이유는 집행부 의지 확인과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요구하였고, 공직자가 편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필요성도 덧붙였습니다. 
  정족산 봄꽃 복원사업은 변화되는 여건 속에서 양양군의 새로운 관광테마를 제시하였습니다. 
  조속한 추진을 요구합니다. 
  마지막으로 도심재생사업은 군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선결과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여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집행부 사업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오늘 본 의원이 군정질문을 통해서 제시한 부분들을 군정에 참고하여 양양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기용   김정중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집행부 군수님을 비롯한 실과장님들 오랜 시간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보충질문 및 답변까지 모두 들었습니다. 
  답변 내용 중 부족한 부분은 서면 질문을 통해 자세한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군정질문과 답변을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군정질문 및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10시부터 계속해서 진종호 의원님, 이영자 의원님의 군정질문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과 같은 많은 방청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제223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12시 2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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