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의회, ‘강원도 연어양식 산업 발전방안 구상’ 관계기관 간담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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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회 | 작성일 | 2024-10-30 10:54:54 | 조회수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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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강원도 연어양식 산업 발전방안 구상’ 관계기관 간담회
양양군의회(의장 이종석)는 29일, 양양군의회 회의실에서 연어 스마트양식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는 연어 스마트양식단지 조성사업 사업비가 설계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인상, 취배수관 사업비 등 당초 2천억원 규모에서 4천억원 규모로 증가됨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는 상황속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해양수산부, 강원특별자치도, K-스마트양식주식회사, 양양군 등 관계부서와 양양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양양군의회 주도로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해양수산부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도 연어양식산업 발전방안으로 K-스마트양식주식회사에서 추진중인 연어 육상연어양식장 조성사업과 병행하여 정부 공모사업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공공성·사업성 확보를 위해 2025년말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친 뒤, 향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지방비 부담 해소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 할 예정이다.
현재 K-스마트양식주식회사(동원산업 51% + 노르웨이 Salmon Evolution 49%)에서는 양양군 중광정리 131-8번지 일원( 106,375㎡)에 연간 국내 대서양연어 수입량 7만톤의 28%인 2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육상연어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양군에서는 연어 부산물을 활용한 전후방 연관산업(바이오소재, 백신, 양식기자재 등) 유치를 위해 일반산업단지 조성,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석 의장은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본 사업의 공공성과 사업성이 검증 될 것이며, 민간투자를 통해 53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되므로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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