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양양군 공사현장 지역 건설장비 우선 사용 건의문 채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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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회 | 작성일 | 2024-11-20 14:02:28 | 조회수 | 64 |
양양군의회,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양양군 공사현장 지역 건설장비 우선 사용 건의문 채택
- 양양군 건설경기 악화로 지역경기 침체 위기 - 동해북부선 관내 현장에서 지역 건설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 등 건의
양양군의회(의장 이종석)는 11월 20일 열린 제2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양양군 공사현장 지역 건설장비 우선 사용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으로 총 9개 공구 110.9km 규모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 중 양양군을 관통하는 3, 4, 5 공구는 43.68km 구간에 총 9,3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양양군 역대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이다.
건의문을 발표한 오세만 의원은 “양양군은 지역주민 대부분이 자영업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불어닥친 건설경기 악화는 곧 지역소멸이라는 위기감마저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양양군은 강원북부권 4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건설기계가 등록되어 있지만, 현재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므로 국가철도공단에서 지역 건설장비 우선 사용, 지역주민 우선 채용,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에 관심을 가져준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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